나의 이야기

타투...

hankookhon 2010. 6. 21. 12:31

 

요즘 타투 인가가 대단하더라...

10대 애들부터 30~40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타투를 마치 자랑인양 들 하고있다.

며칠 전엔 아침에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애가 어깨에 문신을 하고 나시티를 입고 문신있는 쪽을 자랑스레 내보이며 골목 사거리에 서서 무슨 교통순경인양 떡 버티고 지나가는 사람들  한 번씩 째려주더라...

옆에는 똘마니인 듯한 체구 작은 애가 비굴한 웃음을 지으며 서있고...

어제는 지하철에 20대 중반 정도 되는 애가 역시 어깨에 문신을 하고 자랑스레 내보이며 험악한 인상으로 좁아 터지는 객차에서 지 주위에 오는 사람들 접근을 못하게 하더라.

"아이 썅 더워 죽겠는데 왜 이렇게 밀구 지랄들야" 그러니까 아무도 그 옆에 가지 않더라...

그래서 난 일부러 더 걔 옆에 가서 섯다.

곁털 냄세 더 맡으라고 그늠 쪽으로 곁털 확실히 열어주고 당당히 그 늠 옆에 서 있었다.

당당하게...

그늠 턱밑에서 내 머리를 당당히 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