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 동해상 작전 후 귀대하던 공군 F-5 추락으로 조종사 두명이 순직했다.

hankookhon 2010. 6. 18. 23:04

오늘 강릉 비행장에서 이륙한 F-5 전술기가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후 귀대하다 추락해 대대장 중령과 신참 조종사 중위 등 두명이 순직했다.

도대체 이 정권 들어서면서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뭔지 알 수가 없다.

군이 싫어하고 우파가 그리도 싫어하고 배격하고 사고가 난다면 잃어버린 10년이라 했던 좌파 정권에서 났었어야 하는데 군이 좋아하고 극우 정권인 이 정권에서 쉴 새 없이 사고가 일어나는 이유를 모르겠다.

역시 강릉비행장에서 이륙한 F-5 2기 연달아 추락 세명의 조종사 순직. 500MD 추락 승무원 순직, 천안함 피격, 링스 2기 연달아 추락 승무원 순직, UDT대원 순직 군 지원 나갔던 쌍끌이 어선 침몰로 선원들 다수 사망과 실종 등등 사고가 거의 끊이지 않고 연달아 일어나는 이유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너무 굵직한 사고의 빈번과 연속성 때문에 초병 총격 사건 순직 이런 정도는 신문에 몇 줄 나오고 묻혀 질 정도다.

최근 군내 총기 순직 사건만 해도 2~3건이나 되는데 그냥 두리뭉실 묻혀버렸다.

 참!

왜 그러는지...

군대 자식 보낸 부모들 요즘 밤잠이나 제대로 잘 수있을려나 모르겠다.

난 말이 씨가 됐는지 제대하기 전 날 내 자식 낳으면 군대 절대 안보낸다고 공언을 하고 나와서 그런지 딸만 둘이라 군대 갈 일이 없다는 것이 그나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참! 우울한 날들의 연속이다.

월드컵에서의 선전으로 큰 위안을 삼으려 했건만 그 잘하던 대표팀이 일주일 만에 유소년 축구팀으로 전락해 버릴 줄은 몰랐다.

덴장~

술 안먹고 살려 무던히 노력하고 있는데 우울한 일만 연속으로 벌어지니 참으로 견디기 힘들다.

그렇다고 경제라도 좋아 수금이나 원할이 돼고 일들이 잘 풀린다면 모르겠으나 그것도 개판이고...

달리 표현 할 방법이 없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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