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는 내 블로그를 대단한 블로그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hankookhon 2011. 9. 19. 18:41

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알 수 있듯이 내 블로그는 그냥 내가 심심할 때 들러 일기 형식으로 글을 쓰고

 

맛집, 여행지, 캠프 등 내가 좋아하는 곳들 카피해 옮겨 놓는 극히 개인적인 블로그 일 뿐이다.

 

와중 일기 형식으로 내가 좋아했던 사이트의, 내가 좋아하는 운영자에 대한 자그마한 실망을 표현 했다고

 

누군가 득달같이 달려와 좌빨입네, 좌즘(? 미안 하지만 내가 좀 나이가 든 세대라 요즘 신세대 언어를 잘 모른다.)난다 등

 

개인적인 명예회손에 해당 될 만한 인신공격을  해 대길래 기가 차 한마디 써 갈겨 댓더니

 

요즘 내가 새로운 좌빨 타킷이라도 된 모양인지 새롭게 인신공격을 하려 한다.

 

참~

 

가짢고 가당치도 않다.

 

개인의, 그것도 지극히 사적인 블로그에 무슨 말을 끄적이든 안들어오고

 

안보면 그만 아닌가?

 

내가 무슨 파워 블로거도 아닌데 말이다.

 

지레 코딱지 만한 흠집이라도 만들어 아예 존재의 싻을 잘라 버리려는 모양인데

 

개 풀뜯어먹는 소리 하지 마라.

 

그리고 보려면 자세히나 보고 몰아 붙이든 해라!!!

 

이 난독증 환자들아!!!

 

너네가 그리도 좋아하는 편을 가른다면

 

내가 무슨

 

너네가 그리도 싫어하는 진보도 아니고

 

보수 우파 또는 중도 우파에 가까운 사람인데

 

나를 좌빨로 몬다고 몰아 부쳐지냐?

 

너네가 그리도 좋아하는 황장엽이 조차도 완전한 전향을 안했다는 이유로

 

신성한 국립묘지를 오염시킨다는 우려에 국립묘지 안장을 반대했던 난데 말이다.

 

그참~

 

국립묘지에 고이 잠들어 있는 내 고귀하고, 영웅이었고 형 같았던 친구와 내 전우들이 벌떡 일어나

 

철딱서니 없고 개소리나 해대는 너희같은 종자들에게 오바이트 해 댈까봐 걱정된다.

 

군상들아!!!

 

김정일이 제일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냐?

 

우리 국론이 좌, 우로 갈라져 서로 피튀게 싸워 국력의 약화를 그리 좋아한단다.

 

그래서 난 아무나 좌빨로 몰아부치는 놈들 중에 종북 좌파들보다 더 위험한 고첩이 있지 않나 심히 걱정되거든????

 

오늘 동아일보 신문을 봤더니 박원순이라는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사람이 사람들이 자기를 중도에 서지를 못하게 한단다.

 

그저 좌, 아니면 우에 줄서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단다.

 

그래 한국전 처럼 한손에 붉은기, 한 손엔 백기 들고 있다가 오른쪽에서 떠들면 백기 들고

 

왼쪽에서 떠들면 붉은기 들어야 하냐?

 

무슨 "청기올려 백기내려 게임하냐?"

 

한갖 하찮은 니깟 것들이 뭐간데 국민을 분열시키고 적을 이롭게 하며 국민을 몰아 부치는가????

 

나도 중도이고 싶거든!!!!!!!!!!!!!!!!!

 

오른쪽이 잘못하면 질타 해주고 싶고 왼쪽이 잘못하면 그 쪽도 질타 해주고 싶거든.

 

그래서 오른 쪽, 왼쪽 모두 좋은 아이디어만 취합해 우리나라 좋은나라 만들고 싶거든!!!!

 

나한테 강요하지마라!!!!

 

십원짜리 욕 나간다.

 

국문학 전공할때 누군가 전국의 욕의 변천사를 취합해 온것이 있었다.

 

그거 얼굴 안 보일때 비겁하게 잘 써먹음 상대 얼굴 열좀 마이~ 날 꺼거든????

 

자식같은 놈들이 와서 싸가지 없이 군다면, 얼굴 안보인다고 비겁한 짓을 하고 간다면

 

나이 먹었다고 나만 당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이 수준에서 경고는 된것 같고.

 

우리나라 이제 거의 고등교육은 받은 지식사회다.

 

그 안에서 공부를 얼마나 했든...

 

잘했든 못했든 졸업장들은 있는 사회구성원들이다.

 

책임있는 자세로

 

국가의 만세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보태야 할 때이다.

 

젖먹던 힘까지 다 쏟아 부어도 일본과 중국 거기다 러시아에 까지 치여 움싹 달싹 할 수 없는 숨막히는 상황에 놓여있다.   

 

거기에 국론 분열까지 보태 줄것인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내가 아니면 다 적이다????

 

그건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그리고 밝혀 두어야 할 것 같아서이다만.

 

내가 말하는 좌는 종북주의자는 절대 아님을 확실히 밝혀둔다.

 

종북주의자는 내가 일전에도 피력을 했다만 달라고 안할테니 있는 재산과 가재도구 싸그리 싸들고 북으로 가라.

 

상류생활 잘 할 수 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