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ℓ당 35.7㎞ 가는 가솔린 엔진 선봬
입력 2014-03-19 16:19 수정 2014-03-19 17:13
푸조는 신형308에 유럽 기준 효율이 ℓ당 35.7㎞에 달하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신형 308에 올라갈 새 엔진은 3기통 1.2 ℓ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으로 130마력을 발휘한다. 새 엔진을 장착한 신형은 자동차·모터사이클 기술연합(UTAC)의 감독지휘 아래 스페인 알메리아 서킷에서 테스트를 마쳤다. 51.4ℓ 연료 탱크에 가득 주유한 후 총 32시간, 1,810㎞의 주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조는 "퓨어테크 e-THP는 가장 경제적인 가솔린 엔진으로 가솔린 엔진분야에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조는 현재 4기통 120마력의 1.6ℓ 블루HDi 엔진을 사용 중이며, 연료 효율은 32.5㎞/ℓ(유럽기준)다.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못 생겼지만 괜찮아!!! 푸조 3008 시승기 (0) | 2014.05.18 |
---|---|
[시승기] 4290만원에 소형차 수준 연비, 7인승 시트로엥 C4 피카소 (0) | 2014.05.18 |
리터당 66.6km.. 더 이상 한계는 없다 (0) | 2014.04.27 |
[시승]말리부 디젤, 성능-효율 다 잡아 (0) | 2014.03.20 |
신(新)연비 적용, 국산차 '우울'·수입차 '방긋'..희비 엇갈려 (0) | 201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