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LCD 제조 전문업체 셉터가 50인치 LCD HDTV를 399달러에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한화로 42만4천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파격가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도 고화질 홈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16대9 와이드 화면에 HD급 해상도 1920×1080을 지원한다. 명암비는 4천대1로 여기에 3개의 HDMI 포트가 탑재됐다. 명암비는 4천대 1로 선명하고 뚜렷한 색상을 구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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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셉터 50인치 HDTV는 미국 컴퓨터 전문 쇼핑몰인 타이거디텍트닷컴에서 판매 중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소비자 평가 역시 나쁘지 않다. 전체 5점만점 평점에서 4.3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신들은 이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품질에 대해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셉터가 1년간의 제품 보증기간을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