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걷고 싶은 길] 추천 걷기 코스
매일경제 |
△화양구곡과 선유동구곡=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의 박대천 지류인 화양천을 따라 이어진 화양구곡. 그리고 그 상류지역 삼송천을 따라 펼쳐진 선유동구곡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다. 화양구곡은 우암 송시열의 흔적이 남은 곳으로 이름나 있다. 거리 9㎞, 3시간 소요. 6월 21일(화) 출발. 요금 2만9000원.
△장성새재 옛길=전라남도 장성군에서 전라북도 정읍으로 이어진다. 보통 '새재'라 하면 가파른 경사 길을 떠올리지만 장성새재 옛길은 유순하다. 남창계곡과 편백나무 삼림욕장, 입암산성을 둘러볼 수 있다. 입암산성은 백제 혹은 고려시대 산성이라 알려져 있다. 고려 고종 때 몽골족을 물리친 곳이다. 거리 9㎞, 4시간 소요. 6월 25일(토) 출발. 요금 4만8000원.
△선자령 야생화길=대관령 선자령은 겨울철 눈꽃 산행지로 유명하다. 때문에 여름의 선자령은 호젓하고 맑은 공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트막한 고원에 펼쳐 있는 양떼목장과 풍력발전단지가 인상적이다. 동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거리 11㎞. 4시간 소요. 6월 26일(일) 출발. 요금 4만9000원.
※문의=블루라이프 (02)6326-6651 www.hibluelife.com
△덕유산 야생화길=덕유산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최고봉 향적봉 외에 1000m가 넘는 봉우리만 백리 길에 열 개가 넘어 '덕유산맥'이라고 한다.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수많은 맹수들이 우글거렸으나 한 번도 해를 입지 않아 '덕이 풍부한 산'이란 뜻으로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거리 11㎞, 4시간 소요. 6월 25일(토) 출발. 요금 5만4000원.
△장성새재 옛길=전라남도 장성군에서 전라북도 정읍으로 이어진다. 보통 '새재'라 하면 가파른 경사 길을 떠올리지만 장성새재 옛길은 유순하다. 남창계곡과 편백나무 삼림욕장, 입암산성을 둘러볼 수 있다. 입암산성은 백제 혹은 고려시대 산성이라 알려져 있다. 고려 고종 때 몽골족을 물리친 곳이다. 거리 9㎞, 4시간 소요. 6월 25일(토) 출발. 요금 4만8000원.
△선자령 야생화길=대관령 선자령은 겨울철 눈꽃 산행지로 유명하다. 때문에 여름의 선자령은 호젓하고 맑은 공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트막한 고원에 펼쳐 있는 양떼목장과 풍력발전단지가 인상적이다. 동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거리 11㎞. 4시간 소요. 6월 26일(일) 출발. 요금 4만9000원.
※문의=블루라이프 (02)6326-6651 www.hibluelif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