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군사관련 사이트에서 논쟁이 되고있는 합성 논란이 이는 사진이다.
정말 대단한 합성쟁이로 웬만한 뽀샵쟁이도 알아 보기 힘들 정도로 정교한 솜씨를나타냈다.
그러나 합성은 합성일 뿐 티가 안날 수가 없다.
나도 뽀샵쟁이로 밥먹고 산지가 반 평생인데 첫눈에 바로 알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
조금만 신경 썼어도 표나지 않게 완벽한 합성을 구성 했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참 잘 만든 작품이었다.
아래 그림과 설명을 곁들여 뽀샵 합성임을 노출 시켜 보겠다.
사진에 번호가 메겨져 있는 적색 원들이 그려진 것이 보일 것이다.
그 부분 들 중 차례대로 합성의 증거를 나열 해 보겠다.
1. 좌측 차체와 바지 하의 부분의 픽셀 크기가 서로 다른 모습이다.
2. 마치 차 안 윈도우글래스 안에서 촬영한 듯한 느낌을 주는 이미지 톤 끼리의 픽셀 크기가 다르다.
3. 큰 원 안의 컬러와 작은 원안의 컬러를 인위적인 뽀샵으로 조합 하다 놓친 흔적이 보인다.
4. 5.전형적인 도장툴의 Copy흔적이 너무 도드라지게 표가 난다.
그리고 결정적인 부분은 나름노력은 했지만 캐터필러와 바닥면의 잔디가 겹쳐져 어우러진 모습이 없고 지면에 떠있다.
그것을 상쇄하고저 뽀샵 도장툴을 사용 했지만 흔적이 너무 티가나는 작업하다가 나중에 아고~ 힘들어!!! 대충 여기까지만 하자~
이런 모습의 전형이다.
내 직원들이 그런 게으름을 부렸다간 주금이다.^.^
아무튼더 찾을려면 찾을 수도 있겠지만 작업자의 성의가 괘씸해 나도 대충 여기서 끝을 맺으련다.
하여튼 대단한 솜씨며 캐터필러와 자동차간의 합성, 그리고 전체적인 뽀샵질이 장난이 아니게 대단하다.
저런 정도의 뽀샵질 하는 친구 있으면 당장 직원으로 체용하고 싶을 정도다.
참! 잘 만들었다.
아쉬운 것은 합성할 이미지들을 일단 같은 사이즈, 같은 해상도로 만들어 놓고 작업을 했으면 픽셀의 차이로 들킴을 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을... 아쉽다.
아무튼 솜씨는 좋았으나 프로는 아니었다라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