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의 공사내역.
면적 : 역대대통령가운데 가장 큰 넓이의 주택.
해당 부지 토지가격 : 역대대통령 사상 최저의 가격(외진 시골땅)
비교
김영삼 전대통령의 상도동 사저의 공시지가 토지가격은 2008년 기준 1평방미터당 215만원, 총면적이 337평방미터 총 토지 공시가격은 7억 2455만원.
노무현 전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 공시지가 토지가격 : 동년기준 1평방미터당 12만 9천원, 총면적이 3991평방미터 총 토지 공시가격 5억 1483만원.
사저 총공사비 9억 5천만원,
토지구입비 포함 종 비용 : 노무현 전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 14억 6500만원.
현재 대지 포함 봉하마을 사저 공시가격 : 6억 5,000만원.
김해시
노무현 전대통령이 봉하마을로 귀향함 으로서 봉하마을에 창출되는 한해 관광수익 및 부가가치 : 약 50억원.
따라서 김해시에서는 KTX, 진입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의 지원을 앞장서 건설하도록 노력하였다.
이상 봉하마을의 건축비용과 김해시에서 지역에 KTX와 진입로 공사 및 사저 건축에 국고 지원을 끌어들여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유입니다.
현임 대통령의 사저에 경비실을 건축하는데 드는 비용이 많다고 국민적 정서에 비례한 거부감이 확산되었다 합니다. 많지요. 당연한것 아닙니까? 강남의 노른자위 땅에 건축을 할려니 기존 토지(건축물 포함)구입비와 신축비가 엄청나게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경호실 하나 짓는데만 비용이 국민 정서상 엌!! 할 정도로 과다한데 대통령 관저는 어떠할까? 하는 서민적 반감도 작용 했겠지요. 그것이 국민 정서에 생경해 저항을 불러 일으켰던 것인데 어쩌겠습니까? 대통령이 살던 사저가 맞는데, 더구나 경제주체였던 분이라 재산이 원래 많았던 것을 탓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좀 싼 동네로 이사해 주십시요 할 수도 없고... 단지 정치권에서 너무 이전 투구격인 격한, 싸움 아닌 싸움에 헐뜻기만 일삼았으니 저 역시 노무현 전임 대통령 사저를 아방궁이라 불렀던 정치권에 쓴 소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 말이라도 안했으면 뭐 묻은 뭐가 누굴 욕한다란 듣지 않을 수도 있었던 비난까지 들어야 하는 상황은 오지 않았을테니 말입니다.
노빠, 좌빨, 종북... 수구꼴통...
이런 단어 자랑스럽습니까?
이런 말 하면 저역시 노빠, 좌빨, 종북이라 매도 당할지 모르겠으나 매도를 당할지언정 더 이상 국민들 편가르기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말글이나마 남기려합니다.
노무현 전임 대통령이 얼마를 해먹었고 주위에서 얼마를 해먹었든 그건 검찰에서 수사하고 결과를 주목 해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임 대통령이 죽어서 파헤치지 못했다?
왜 죽었는지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물어봐 답을 구하셨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기다려 봐도 됩니다.
만약 횡령 사실이 있었다면 그 주위에서 라도 언젠가 연결 고리가 나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한명숙 전 총리 다시 검찰 조사 받고 재판을 한다니 결과를 지켜 볼 따름이고요 만약 연결고리 역할을 햇다면 그때 가서 비난 해도 됩니다.
그러나 무죄 방면된다면 비난 했던 부분에 대한 사과는 어떤 방법으로든 해야겠지요.
법치주의 국가의 원론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법치주의 국가에서 당연한 정론적인 얘기 아닙니까?
이런 얘기까지 장황해야 하는 궁색함이 참 답답합니다만 우리 역대 대통령 중에 귀향 해 농사 짓고 주민들과 막걸리 잔 기울이고 각지의 지지자가 됐든 관광객이 됐든 전임 대통령 사저로 관광을 가 대통령님 나오세요!!! 하고 소리쳐 불러 내 손잡고 기념촬영하고 그런 문화를 갖췄던 대통령이 있습니까?
저는 그런 모습이 당시 너무 반갑고 뿌듯하고 소중했었습니다.
대통령이었기에...
자신이 추구했던 정책을 국민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정치행위로 실현하려 노력했을 뿐이고
실정, 특히 많은 국민이 햇볓정책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정권 교체가 이루어 졌고
많은 국민이 원하는 정권 들어섰으니 됐고
전 정권에 대해서는 실정에 관한, 실수에 관한 비판만 하면 됐지 종북입네 좌빨입네 하고 편 가르기 할 필요가 있는지요?
노무현 전임 대통령이 종북이고 좌빨이면 국방비 삭감 안하고 국방 전력화에 그리 공을 들였겠습니까?
그리 우익이고 대북 강성이었다는 현 정권도 국방비 왕창 삭감해 국방력 국제 미아가 될 뻔 했다가
이 번 연평도 피습 사건으로 증액을 한다고 합니다.
왜 우익이라는 이 정권이 국방비 삭감에 나섰을까요?
다 정치 행위입니다.
현 정권은 경제에 올인 하라는 국민의 부음에 답한 정권이라 국방비 삭감한 비용으로 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게 한 것이고.
지난 정권은 국방력 강화와 대북 햇볕정책을 동시에 실시한 통치행위였습니다.
각 정권마다 추구하는 이념이 달라 현 정권은 오직 경제에 올인 한다라 해서 4대강 개발을 통해 경재 부흥을 꾀하겠다는 것이고
전 정권은 어떻하든 햇볕정책을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로 한 걸음 다가오고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북한 자원에 대한 입지 강화를 막겠다는 의지였습니다.
그러나
두 정권 다 북한의 음흉한 마수에 당한 꼴이라.
한 정권은 종북에 좌빨로 몰리고
또 한 정권은 무능한 정권으로 몰리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우리나라에 좌빨이나, 종북이나, 수구꼴통이라는 단어는 금기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한 이분법적으로 국민들간 이간질과 분열을 초래하는 자는 곧 간첩이요 오열이라 생각하고 국가 반역자라 생각합니다.
북한의 전략대로, 북한이 바라는 대로 우리끼리 치고 받고 싸우고 헐뜯어 월남 패망시 처럼 콩가루 만들고자 하는 자
국가 반역자외 누가 있겠습니까?
지난 정권이든 현 정권이든 대통령들은 우리 국민들이 뽑아준 우리 국군의 최고통수권자이며 임기 동안 국가를 통치 할 권력을 이임해준
우리의 대통령입니다.
단, 체육관에서 멋대로 자기들 스스로 권력 창출한 사람들 빼고요.
흥분 된 마음을 조금씩만 가라앉혀봅시다.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분열되었으며 그래야만 했는지 곰곰히 생각 해 볼 일이란 말입니다.
혹시 오열의 침투로, 이간질에 우리가 편승 한 것은 아닌지 경계 해 볼일이란 말입니다.